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6일 대체 휴일까지 최대 엿새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을 맞아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30일부터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특별수송대책본부에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SRT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례사항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기간 봄나들이에 나서는 여행객 급증에 대비해 주요 시간대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20량 복합연결열차를 28회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동안 뉴욕증시는 1970년대 닉스 대통령 이후 50여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29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1월 취임한 이후 28일까지 7.3% 하락했다고 분석했다.이는 닉스 대통령과 포드 대통령이 재임하던 1970년대이후 취임 100일 기준 최악의 실적이라고 지적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취임 100일을 맞아 지지자들과 대규모 집회를 열고 그간 행정부에서 시행한 정책을 자화자찬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머콤카운티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집권 2기 취임 이후 지금까지 활동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상 그 어느 행정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를 30회 추가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이날 사측과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면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준법투쟁과 파업 등 전면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코레일은 이용객 편의 및 분산을 위해 출퇴근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와 심야시간대에 열차를 추가할 계획이다.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선 등 7개 노선에서 오전 13회, 퇴근시간대 9회, 심야시간대 8회 등 총 30회 운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이 국내 최초로 58m 길이 철도교량을 통째로 교체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강원도 영동선 정동천4교 철도교량을 24시간 만에 철거하고 새로운 교량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수해 예방을 위해 오래된 철도교량을 하천의 넓어진 폭에 맞춰 20m 늘어난 철도교량으로 새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기존 공사는 전체 교량을 지지하는 기둥인 경간 단위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교체했기에 이틀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는 한 번에 교체해 하루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6개월간 제작한 교량 상판(上板)을 현장에 배치하고, 대형 크레인 2대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면서 새로운 상판으로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28일 창사 41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속성장하는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의 도전과 혁신의 각오를 다졌다. 기념식은 한전KPS의 발전정비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지난 41년간의 성과를 영상으로 조망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 뒤 새로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사로 마무리했다. 한전KPS 김홍연 사장은 기념사에서 “발전정비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정교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단순 정비를 넘어 기술과 고객가치를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전력산업의 미래를 이끌
2025년 4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수자원공사, 2위 한국수력원자력, 3위 한국전력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공기업(公企業)이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출자했거나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는 기업을 말한다. 즉, 공기업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수행하는 사업 가운데 기업적인 성격의 것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업적인 성격이란 정부가 물품, 또는 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때에 그 대가(對價)를 받아들이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일반 행정적인 사업과는 구분되고 있다. 공기업 브랜드평판에 분석한 공기업 브랜드는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2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대희)는 지난 25일 소방미래전략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미래전략 협의회는 변화하는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의 도입과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정책의 타당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됐다.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위원 위촉식 행사, 위원회 운영 취지 및 2025년도 경북소방 주요 추진과제 설명, 향후 전략수립 방향 토론 및 전문가 참여 자문·정책토의가 이뤄졌다. 김대희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으로 인해 재난의 복잡 및 다양화, 첨단 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미래교통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및 교통 전문가, 정책기관, 민간 기업,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도심지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과 미래교통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용산 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박경아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과 교통수요관리방안(고준호 한양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제5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윤경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아래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윤경포럼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한전KPS는 윤리경영 체계 구축 및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전KPS는 ‘투명하고 배려하는 경영을 통한 최고 수준 윤리경영 구축’을 비전으로 윤리경영 표준모델 전략방향에 따른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전사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한전KPS 윤리의 날(6월 2일) 지정, 윤만추(윤리와 만남 추구) 시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 역 창구에서 아이폰(iPhone)과 애플워치(Apple Watch)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Apple Pay)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페이는 아이폰과 애플워치에서 애플페이에 신용카드를 추가해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 코레일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역 창구 단말기를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이 가능한 기기로 올해 초 모두 교체했다. 자동발매기도 연말까지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철도회원 중 아이폰 이용객은 전체의 약 40%에 달하며, 이 중 30대 이하가 81%를 차지해 젊은층의 이용률이 높다. 이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2025년 기후변화주간 행사 ‘지구야 사랑해’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지구야사랑해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강원본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VR체험존’ 운영 ▲철도산업 홍보물 전시 ▲친환경 놀이(병뚜껑 멀리 던지기, 우유팩 딱지 접기 등) ▲공단 캐릭터 레일로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친환경 철도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을 비롯해 강원지방기상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올바른 폐의약품 버리기, 폐낙엽 오브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