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가 도래하면, 집주인은 보증금을 반환해야 한다. 이는 임대차 약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지만, 실제 거래 과정을 살펴보면 만기가 도래하는 즉시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새로운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을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물론, 과거와 같이 전셋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는 큰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새로운 임차인을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전세금 역시 계속해서 상승해왔기 때문에 기존 임차인은 큰 어려움 없이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었었다.하지만, 최근처럼 전세 시세가 내려가고 관련 시장의 거래가 위축된 상황에서는 이러한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공익사업 협력 및 물품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최창남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 겸 행복한나눔 대표와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시설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과 배분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공익 목적의 협력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직
청년층의 구직난과 해외 취업에 대한 열망을 악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늘 날,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법 당국의 단속이 강화되고 대중의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범죄 조직의 수법 역시 고도로 지능화되고 조직화하는 추세다. 특히 정상적인 해 외 구인구직 사이트나 유학 알선 업체, 혹은 고수익 아르바이트 채용 광고를 가장하여 사회 초년 생들을 유인한 뒤, 이들을 보이스피싱 수거책이나 인출책, 혹은 해외 콜센터의 상담원으로 일하게 만드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구직자가 자신이 불법 행위에 가담하고 있 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의 도구로 전락하는 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방자치단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협회는 최근 경북 포항시와 전남 고흥군에서 공무원과 지역 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과정에는 올해 개정된 재해구호계획 지침이 반영됐다. 초기·중기·장기 구호 단계별 거주 전환 제도와 표준화된 급식 지원 등 현장에서 적용되는 주요 제도를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참가자들은 임시 주거용 구호 천막 설치와 구호물품 배분을 직접 실습했다. 이와 함께 재난 피해자를 위한 심
"강제성이 없었던 신체 접촉이었음에도 갑자기 성추행으로 고소를 당했다"거나 "단순한 사업 자금 투자 실패인데 사기꾼으로 몰려 조사를 받게 되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피고소인들이 속출하고 있다.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이나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하는 무고죄 분쟁은, 최근 단순한 감정적 보복을 넘어 합의금을 뜯어내거나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기 위한 치밀한 기획 범죄 형태로 진화하는 실정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피고소인은 형사 절차가 진행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주변의 차가운 시선을 견뎌야 하는 등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따라서 허위 고소의 징후가 포착된 즉시 수사
홀트아동복지회는 자립준비청년 해외봉사 프로그램 '드림하이'의 파견식을 지난 16일 열고 참가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드림하이'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자립준비청년 대학생활지원사업 '드림플러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전공과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봉사단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칭겔테이구에 있는 홀트드림센터를 찾아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오시훈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교수가 1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봉사단의 해외 활동과 현지 교육 프로그램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가평과 강원 춘천 일대에서 시청각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감각으로 만나는 가평·춘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청각장애아동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와의 교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들에게는 양육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으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여행에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의 시청각장애 또는 차지증후군·어셔증후군을 가진 아동과 형제자매, 보호자 등 6가정 22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교통비와 숙박비, 식비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구미지역 결식우려아동 123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 복지기관, 사회적기업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구미시 지역아동센터에서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행복얼라이언스와 LIG D&A, 구미지역자활센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블랑제리길,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대규모 여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무료 워터파크와 물놀이장, 공원과 수목원 체험, 박물관 특별전시, 공연과 독서 프로그램까지 도심 전체를 하나의 '여름 놀이터'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교통체증과 비싼 휴가비 부담 없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무료 워터파크부터 물놀이장까지…도심이 거대한 피서지로시의 대표 여름 명소는 오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7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서울시가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와 광주시가 뒤를 이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도시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집한 6204만9261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진행됐다.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 등을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으며, 전체 분석 데이터는 전월보다 2.50% 증가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서울시가 638만3747점으로 가장 높았다. 부산시는 304만9977점으로 2위, 광주시는 296만394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아산시와 거제시가 4위와 5위에 올랐으며, 제주시와 인천시, 천안시, 수원시, 청주시 등이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스페인이 이번 월드컵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큰 대회의 주요 경기는 챙겨 보는 편입니다.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다 압니다. 타고난 재능에다 성실한 노력과 겸손한 인간미까지 갖춘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별로 못 봤습니다. 나이를 생각하면 이번이 그의 마지막 월드컵일 텐데 준우승에 머물러 아쉽긴 합니다. 경기장에서 메시는 눈에 자주 띄지 않습니다. 이번 월드컵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카메라는 계속 공을 쫓아다니는데 메시는 화면에 잘 안 잡힙니다. 하지만 골 장면이나 결정적인 찬스 때는 거의 항상 느닷없이 나타나 골을 넣거나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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