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 공모에 발맞춰 전기차 구매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저금리 프로모션인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의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 EV 부담 Down 프로모션’은 36개월 차량 반납 유예형 할부 상품으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을 반납해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대상 차종은 현대차 승용 전기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으로 기존 5.4%에서 2.6%p(포인트) 대폭 인하한 2.8%의 금리(모빌리티 할부 기준)를 적용해 고객 구매 부담을 경감했다. 아이오닉 5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판매가 4740만원에서 트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내년 말쯤에는 일반 대중에게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머스크CEO는 22일(현지시간) 처음 참석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서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일정과 테슬라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블룸버그·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WEF 임시 공동의장이자 블랙록 회장인 래리 핑크와 대담하면서 "내년 말쯤에는 일반 대중에게 휴머노이드 로봇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머스크는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이미 공장 내 단순 작업에 일부 활용되고 있다면서 올해 말에는 "더 복잡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26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은 지난해 12월 획득한 CCM 인증 성과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1월 CCM 도입 선포식 이후 약 1년간 전사 차원의 개선 활동을 추진한 끝에 첫 CCM 인증을 획득했다.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이 소비자 관점에서 이뤄지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 불만 처리 체계와 서비스 개선 활동, 내부 관리 시스템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이날 행사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미국 글로벌 설계사 저드(JERDE)와 협업하며 단지 설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설계 역량을 결합해 한남2구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한남2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위치한 대규모 정비사업지다. 한강과 용산가족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표면 아래 견고한 암반층 위에 설계돼 구조적 안정성이 높고, 최고 15층의 저층형 설계를 적용해 고층 단지 대비 구조 하중 부담을 줄였다. 이러한 지형과 구조적 특성은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주거 가치를 뒷받침하는
DL이앤씨가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작업중지권이 전 현장에 안착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22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작업중지권 행사가 가능한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운용한 결과 지난해 근로자의 자발적 참여 건수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2년 대비 약 7배 증가했다. 이는 관리자의 지시나 통제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근로자가 스스로 위험을 발견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DL이앤씨는 작업중지권을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 수단으로 보고 활용을 적극 독려해왔다.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현장 내 모든 근로자는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도산 상권에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공개 매물로 나오지 않은 오프마켓(Off-market) 거래를 통해 이뤄졌다. 도산 상권은 공실률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지역으로,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간 입지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알스퀘어는 시장에 공개되지 않은 특A급 신축 빌딩을 제안해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성사시켰다.베이프는 1993년 일본 도쿄에서 출발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음악과 아트, 컬처 전반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에 플래그
美의회가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인 'H200'의 대중 수출을 막을 법안이 하원 외교위를 통과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달 H200의 대중 수출을 승인하자 미 하원은 의회가 제동을 걸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다.미 하원 외교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AI감시법안(AI Overwatch Act)을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이 지난달 발의한 이 법안은 적대국이 군사용 등 미국에 해로운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AI반도체 수출에 대한 의회의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자 한다.법안은 성능이 특정 기준을 상회하는 AI반도체를 중국, 쿠바, 이란, 북한, 러시아, 마두로 정권하의 베네수
애플이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를 챗GPT와 유사한 챗봇 형태로 개편할 것으로 전해졌다.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차기 스마트폰·PC 운영체제(OS)에서 챗봇 기능을 갖춘 시리의 새 버전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캄포스'라는 코드명이 붙은 이번 개편이 완료되면 기존처럼 목소리로 부르거나 측면 버튼을 눌러 음성 비서를 호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맥락을 이해하고 글과 음성을 오가는 소통이 가능해진다.애플은 이 기능을 오는 6월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공개하고, 9월에 출시하는 iOS·아이패드OS·맥OS 27에 적용할 계획이다.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수석부사장은 지난 6월 인터뷰에서 "
한화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대상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발표한 인적분할의 목적과 향후 기업 비전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4일 한화 이사회에서 결의된 인적분할에 대한 개인 주주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해 주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개인 투자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는 이번 간담회 이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투자자 대상 간담회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한화는 인적분할의 핵심 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한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를 꼽았다.
삼성전자가 학생·교사 대상 운영하는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가 누적 회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1년 1월 '갤럭시 캠퍼스' 서비스 시작 후 약 5년 동안 ▲제품 할인 ▲제품 사용팁 ▲전용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학생과 교사들에게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갤럭시 캠퍼스'는 2021년 대학(원)생과 대학교(직)원들을 위한 삼성전자 공식 교육 할인몰로 시작됐다. 이어 2022년 고등학생, 2025년 초·중·고 교사로 가입 대상을 순차 확대하며 교육 현장에 있는 고객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갤럭시 제품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왔다. 가입 회원 중 대학
젠슨 황 엔비디아CEO는 인공지능(AI)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앞으로 추가로 수조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황 CEO는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진행된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의 대담에서 "AI 열풍은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시작하게 했다"며 "지금까지 수 천억 달러가 투입됐지만 추가로 수조 달러(수 천조원) 규모의 인프라가 증축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그는 이처럼 투자가 이뤄져야 하는 AI 인프라 영역으로 에너지, 칩·컴퓨팅 인프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을 들며 이를 하단에서 시작해 상단으로 쌓아 올리는 '5단 케
삼성전자는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의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로,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Platinum), 골드, 실버(Silver), 공인(Ce
인공지능(AI) 챗봇 '클로드'를 운영하는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 AI 칩 H200 중국 판매는 "북한에 핵무기를 파는 것과 비슷한 일"이라고 비판했다.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 아모데이 CEO는 20일(현지시산)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커다란 실수가 될 것이다. 정말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가 안보에 엄청난 함의를 지닌 실수"라고 강조했다.아모데이 CEO는 이전에도 중국에 대한 칩 수출 통제 유지를 촉구해왔다.지난해 다보스포럼에서는 "('빅브라더'가 모든 시민을 감시하는 디스토피아 사회를 그린 조지 오웰 소설) '1984' 시나리오, 또는 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