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기지부(지부장 정창우)는 지난달 20일과 이달 19일 양일간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소방기술자 설계프로그램(CAD)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 과정은 법정실무교육(2년 주기)의 일환으로써, 소방시설 설계업무 등 종사자의 CAD 활용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실습 중심 전문과정으로 금년도 첫 도입된 방식이다. 교육 내용은 ▲CAD시스템 세팅 ▲주요 명령어 습득 ▲명령어를 활용한 기초도면 작성 실습 등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초 실무능력 함양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CAD학습을 위해 독학이나 사설 학원을 이용해야만 하는 바쁜 현업종사자 입장에서는, 실무교육을 활용해 단시간 내 맞춤형 전문 CA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 RISE사업단(단장 전성률)은 지난 18일, 인도 Pune에 위치한 Pimpri Chinchwad Education Trust(핌프리 친치와드 교육재단) 산하 Pimpri Chinchwad University(이하 PCU), Pimpri Chinchwad College of Engineering(이하 PCCOE)과 첨단·미래산업 글로벌 인재 유치를 목표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인도 Hyderabad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KTO Edutour Roadshow에 참여하여 현지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부 및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여 홍보하였다.이번 협약식은 인도 PCET재단 산하 PCU 및 PCCOE에서 진행되었으며, 이규태 연구처장 겸 RISE사업부단장과 김동택 교수, Dr. Girish N Desai
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9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부지를 포함한 안산사이언스밸리 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 내에 역세권을 품은 전국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이 탄생했다. 이를 통해 한양대 ERICA는 오랜 기간 개발해 온 산학연 중심 혁신 클러스터를 글로벌 첨단산업 허브로 도약시킬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안산시 상록구 사동 산166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 규모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첨단로봇과 제조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한다. 이 지역은 한양대 ERICA를 거점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
동신대학교는 최근 인기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서 주연배우를 맡은 조성하 씨가 지난 24일(수) 연기자를 꿈꾸는 재학생들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배우 조성하 특강은 오후 2시, 해인 4관 소극장에서 뮤지컬·실용음악학과, 공연예술무용학과 재학생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 배우는 특강에서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경험담부터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 어린 시절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 무용을 배우게 된 과정,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까지 등 배우로서 걸어온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무대에서의 자신감, 기본기 훈련법, 오디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금속유기화합물 핵심연구지원센터는 지난 9월 9일 율곡관(104B호)에서 KG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KGA는 이차전지 공정장비, 덕트 자동화 장비 제조, 솔루션 분야 전문 기업으로, 이차전지 전극제조장비와 덕트 자동화 장비에 특화된 장비 개발부터 제조, 설계 솔루션, 유지보수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연구 장비와 인적 자원의 공동활용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공동기기원장이자 핵심연구지원센터장인 김선재 교수, 나노신소재공학과 배도용, 양현우 교수와 KGA㈜
서울대학교는 지난 24일(수) 대한민국 치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치과기자개 전문 기업 신흥 이용익 회장이‘치의학대학원 100주년 기념 기금’으로 25억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50억원이 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1999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해 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치과계에서 유일한 공익법인재단인 신흥연송학술재단을 설립했다. 이용익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학문 발전을 넘어 세계 치의학을 선도하는 연구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 명절을 맞아 천안시 내 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꾸러미 지원 활동을 펼쳤다.회사는 25일 천안시청복지재단과 함께 ‘추석 명절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300가구에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인근 임대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협력해 가정별 필요 물품을 고려한 맞춤형 꾸러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꾸러미에는 햇반, 참치, 김, 간편국 등 명절 기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료품이 포함됐다. 임직원들은
국내 민간 상설 장애예술 미술관 '갤러리 바다'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디엠(THE M) 지식산업센터 별관에서 두 번째 기획 전시 '녹음이 빛을 바랄 때'를 개최,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막을 올린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장애예술인 8인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갤러리 바다’는 장애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을 연결하고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디엠 지식산업센터 별관 105호에 자리한 이 미술관은 ㈜핀휠과 디엠그룹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11일 신계용 과천시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 핀휠
호반건설이 김포 풍무역세권에 첫 분양 단지를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오는 10월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지구 B5블록에 ‘호반써밋 풍무(가칭)’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부터 186㎡ 펜트하우스까지 총 956세대로 구성되며, 84㎡A 331세대, 84㎡B 183세대, 112㎡A 408세대, 112㎡B 28세대, 186P㎡ 6세대 등이다.‘호반써밋 풍무’가 들어서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총 6900여 세대 규모로, 향후 김포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 중 호반건설은 B5블록 외에도 B4, C5블록에 추가로 2개 단지를 더 공급할 예정이며, 총 258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방침이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김포시 풍무5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25일 오는 10월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에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블록, 총 175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35세대가 일반분양된다.단지는 풍무5지구 중심에 위치해 교통·생활·교육 등 핵심 인프라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풍무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통해 김포공항역 환승 시 서울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인천2호선 독정역과 연결되는 김포~인천 도시철도,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계획 등 교통망 확충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5일 건국대학교 부동산 과학원과 부동산 등기부등본 데이터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스퀘어는 총 3만 건에 달하는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 데이터를 건국대 측에 전달해 학술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데이터 제공은 알스퀘어가 운영 중인 프롭테크 기반 플랫폼 '데이터허브'를 통해 이뤄진다. 데이터허브는 부동산 거래에 필수적인 공적 장부 자료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등기부등본을 비롯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다양한 데이터를 손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기술력과 데이터 인프라를 학문 연구 분야로 확장하는 계기로
최근 철도 운영기관에서의 중대재해 발생으로 공공분야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철도종사자의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이 공동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공항철도(사장 박대수)와 25일 철도분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분야 노동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항철도 수급업체 등 철도산업종사 취약계층 안전보건교육 및 체험교육 지원 ▲철도분야 산업안전보건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및 상호 공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공동 전개 등에 협력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 195명을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분야별 규모는 ▲일반직 69명 ▲보훈 10명 ▲고졸 15명 ▲기능직 1명 ▲실무직 25명 ▲체험형 청년인턴 75명이다. 직렬별(청년인턴 제외)로는 사무(일반) 15명, 사무(부동산) 9명, 토목 30명, 건축 7명, 전기(전철전력) 8명, 전기(신호) 7명, 통신 7명, 기계 11명, 기능직(장비 차량 수송원) 1명, 국가중요시설방호 23명, 청사경비 1명, 민원안내 1명을 뽑는다. 입사지원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