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예방 지원사업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엄정 대응에 나선다.공단은 27일 예방부터 조사,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는 조직인 부정수급예방단을 통해 부정수급 예방·조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최근 지원사업에 대한 허위 세금계산서 제출, 자부담금 대납(페이백), 거래 조작 등 부정수급 수법이 점차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부정수급예방단은 사업장 점검과 의심사례 확인, 후속 조치까지 총괄하며 재정지원사업 전반의 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국민의 소중한 재원이 산업현장 안전 확보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하기 위한
국가철도공단이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손잡고 경기북부 경원선에 셔틀열차 도입을 추진한다. 최대 42분에 달하는 장시간 배차간격을 줄여 시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27일 철도공단은 5개 관계기관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기관은 오는 2027년 하반기를 목표로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 경원선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셔틀열차 탑승역은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 등 11곳이다.평일 운행 횟수는 양주역∼동두천역 구간은 136회에서 156회, 동두천역∼연
안전보건공단은 27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제9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안전 산업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한다.올해에는 인공지능(AI)·스마트 기반 안전 신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 69개사가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공단은 혁신성과 현장 적용성을 검토해 10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대상은 AI 기반 산업안전 사고예방 시스템 ‘헤임달(HAIMDALL)’을 개발한 ‘주식회사 더블티’가 수상했다. 이 기술은 다양한 산업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추락·끼임·부딪힘 등 위험상황을 사전 감지·시각화한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7일 김현중 이사장이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119 안전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고 밝혔다.강원 영동지역은 지역 특성상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 비중이 높다. 이에 따라 공단 강원지역본부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과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이날 김 이사장은 공정별 주요 위험요인을 살피고,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 유형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 확대 의지도 밝혔다.또한 현장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일선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아동들을 초청해 철도역사와 열차를 체험하는 철도 탐방 행사를 열었다.에스알은 27일 SRT 평택지제역에서 철도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등을 대상으로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아동들은 역사를 출·도착하는 고속열차를 직접 보고 역사 곳곳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평택지제역장은 아이들을 위한 일일 체험 교사로 나섰다. SRT와 역사 곳곳을 직접 소개하고, 철도 안전수칙과 올바른 열차 이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 평택지제역 직원들도 안전한 체험 진행을 도왔다.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이번 철도체험이 아이들에게 보다 철도를 친근하고 안
키움증권이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 선도적인 밸류업 공시와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다.2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2026 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상장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기업 총 10곳이 선발됐으며, 가장 우수한 두 곳엔 경제부총리상을 수여했다.키움증권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공감하고, 지난 2024년 국내 상장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7일 최근 논란이 된 ‘여주도자기축제 SNS 인증샷 이벤트’ 경품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의 대표 문화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에서 중국산 저가 도자기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된 사실이 알려지며 지역 도예계와 시민들의 비판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재단은 이날 사과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관람객 여러분께 우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중국산 도자기 2점 발송… 재단은 사후 인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SNS 인증샷 이벤트는 서울 소재 이벤트 대행사인 ㈜더브리즈가 기획과 홍보, 경품 준비, 당첨자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가 LH 든든전세 입주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공과금 폭탄’ 문제 해결에 나서며 미래지향적 주거복지 공약을 제시했다. 제도 개선과 상위법 개정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행보에 나섰다는 평가다.이 후보는 27일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선택한 공공임대주택에서 과도한 공과금 부담까지 떠안는 현실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시민 삶을 세심하게 챙기는 실질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최근 오산지역 LH 든든전세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업무용 오피스텔을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수도·난방 등이 일반 가정용이 아닌 업무용 기준으로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7일 평택의 교통난 해소와 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해법을 제시하며 “실제 해결 경험과 실행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최 후보는 지난 26일 SKB 기남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평택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평택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교통·경제·교육·의료·생활 인프라 전반에 걸친 정책 비전을 설명하며 준비된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했다.이날 최 후보는 시작 발언에서 “평택은 이제 단순한 외형 성장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내실 있는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미래전략산업 육성 ▲교육 인프라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학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상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GH는 27일 GH 본사에서 도내 31개 시·군 및 기초 도시공사 보상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GH에 따르면 교육은 총 4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됐으며 특히 보상업무 경력이 짧은 실무자들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와 업무 중심 내용 위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GH는 2012년 보상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선거 막판 지역 밀착 행보를 강화하며 ‘인천 전문가론’을 앞세워 표심 잡기에 나섰다.동인천고 동문들의 공개 지지 선언까지 이어지면서 지역 기반과 행정 경험을 동시에 부각하는 분위기다.27일 정복캠프에서는 동인천고등학교 졸업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후보 지지선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진(8회), 신용대(13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임춘원(25회), 문종관(31회) 인천시의원 후보를 비롯해 각 기수 동문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참석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천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인천을 이끌어야 한다”며 “유정복 후보는 군수와 시장, 3선 국회의원, 두 차례 장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7일 도내 사립유치원을 비롯한 영유아 교육현장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건강권 보장을 핵심으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임 후보는 이날 지난 2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20대 교사가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도 출근을 이어가다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교육감으로서 뼈저린 책임감과 비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교사들이 아파도 출근해야만 하는 현실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현장의 구조적 모순”이라며 “현장 교사들의 건강권과 ‘쉴 권리’를 반드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아파도 못 쉬
성남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의 공공기여금 산정을 둘러싸고 성남시장 선거에 나선 김병욱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신상진 후보(국민의힘) 측이 정면 충돌했다.김 후보는 성남시의 공공기여 산정 방식을 “행정 참사”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공약한 반면 신 후보 측은 “재건축 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강하게 맞섰다.◇ 김 후보 “수억원대 공공기여금 폭탄… 시민 재산권 침해”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분당 재건축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30년 넘게 재건축을 기다려온 주민들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