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캠퍼스 310관 대신홀에서 ‘학생군사교육단(ROTC) 비전설계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111학군단과 ROTC 총동문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예 장교 양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한 후보생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행사에는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박광용 교학부총장, 임신재 교무처장, 이장한 학생처장, 권성이 학군단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박상근 ROTC 통일정신문화원장, 학군단 동문, 학군단에 관심 있는 재학생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홍보영상 시연과 총장 축사, 학군사관 비전 설명, 동문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권성이 학군단장은 “중앙대 학군단은
광주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8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해 교육부장관 표창장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직원, 학생, 특수교육 지원인력, 지역 인사 등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광주선명학교 이제나 교사, 광주선우학교 이순영 교사, 은혜학교 박석일 교사 등은 교원 부분, 시교육청 박규성 주무관은 일반직 공무원 부분 등 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또 학교 및 지역 기관에서 추천한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3명, 통합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13시부터 경산교육지원청 본관(1강당)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및 소속기관 처리과 기록물 업무담당자 및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록 관리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2종의 교육 과정을 주최했다. 먼저, ‘기록물 생산 교육’과정은 기록 관리의 시작이 되는 기록물의 생산에 대한 중요성과 생산현황통보 절차 등 법령에 근거한 지식을 전파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처음 신설된 ‘기록물 재난 및 보안 교육’과정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의 증가에 따라, 철저한 보안 관리와 재난 예방의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8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책임교사 6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갈수록 다양화·복잡화되는 학교폭력 양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교사들이 사안처리의 핵심 실무자로서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에 근거한 사안처리 절차와 변화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12개 시․군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 87명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을 비롯하여 양궁, 배구, 유도, 수영, 테니스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오는 5월17일부터 18일 육상 사전경기와 5월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53명의 학생선수들이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먼저 육상에서는 옥곡초 외 6개교에서 9명의 선수가 선발됐으며, 경산서부초와 정평초에서 양궁 5명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Job Section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국내 중소벤처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학생들이 한국 내에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프레디저(PREDIGER) 진로검사를 통해 성격 유형과 적성, 직업 선호도를 분석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도 특강에 참석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채용 현황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 지원 제도, 비자 관련 사항 등을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유학생에게 특화된 지원
상지대학교는 지난 17일 나래관 강의실에서 ‘제1회 원주시민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실용적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일상에서 만나는 AI: 실용적인 AI 플랫폼 활용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방식과 그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활용 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강의는 상지대 홍석미 교수(컴퓨터공학과), 신종천 교수(문화콘텐츠학과), 이재은 교수(평생교육상담학과), 이현 교수(산업융합디자인학과)가 맡았다.이번 행사는 상지대와 강원도민일보, 강원디지털전
국내 소비자금융 전문기업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대표 심형석, 이하 테크메이트)는 지난 3월 2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25년 상반기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로 선정되며 8회 연속 자격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은 저신용자 신용대출 확대를 위해 2021년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위법 사실이 없고 저소득층 금융 공급에 주력하는 대부기업을 대상으로 ▲은행 자금 차입 허용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 통한 대부중개 허용 ▲대출 규제 완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 요건은 저신용자 대상 대출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전체 대출의 70% 이상일 경우다. 선정된 후 저신용자 대출 잔액의 일정 수준을 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4월 17일, 19일, 23일 등 3일에 걸쳐 지원센터와 대구중구노인복지관에서 학부모 및 조부모 165명을 대상으로 ‘4월 학생 성장단계 맞춤형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 코칭을 제공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집단상담은 125명의 학부모와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40명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7일, 19일, 23일에 각각 실시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의 성장단계에 따라 ▲(유아) 애착, ▲(초등 저학년) ADHD, ▲(초등 고학년) 진로, ▲
인제교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목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 구성원이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리 집 벌레퇴치! 식충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는 ‘내 이름은 파리지옥’이라는 책을 읽고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충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식충식물의 특성과 관리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아이싱 쿠키랑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상의 아이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8일 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다름의 이해, 마음의 이음’을 주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 △‘짝짝이 양말 캠페인’ 등으로 이루어졌다. 출근길에 함께하는 ‘동행 음악회’에서 강원명진학교 어린이 중창단은 ‘너로 인하여(뮤지컬 위키드 넘버)’와 ‘해피(HAPPY, 랩)’를 선보였고, 발달장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양승혁 씨가 자작곡을 연주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상징하는 ‘짝짝이 양말 캠페인’은 21번 염색체가 3개인 다운증후군에 대한 인식 강화와 사회적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존중의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은 18일 서산예천초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도내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존의 강의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교육과 마술 공연을 결합한 복합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흡연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흥미로운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전달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토리텔링과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공연은 흡연의 유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