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건태씨 별세, 이종철(KB증권 리스크심사본부장)씨 빙부상= 17일, 순천향부천장례식장 3호실, 발인 19일 오전 8시, 장지 국립이천호국원, 032-327-4444
조선건국하며 동서남북 문 이름에 仁義禮智를 넣고, 가운데에 큰 종 달고 보신각이라 함은 널리 알려진 일, 성리학은 사람 본성을 4단7정, 4단에서 인의예지 양심, 7정에서 감정과 욕심이 와서 마음이 된다고 밝힘, 양심이 욕심 경영하며 살아야 믿을 수 있어 信을 삶의 핵심으로 보고 가운데 세운 것, 서양 중세기는 종교 부패로 암흑기인데, 마음을 밝히고 실천하려 힘썼으니 대단!
▲ 황길자씨 별세, 이윤영·윤배(대신프라퍼티 경영기획부문장) 모친상, 김용복(강원도 농업기술원 연구협력과 팀장) 장모상, 경기도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18일 오전 6시 30분. 031-951-7444
김동연 경기지사의 "광복 80주년 기념 안중근 유묵 귀환 계획" 따라, 뤼순 감옥에서 감옥 관리에게 써 준 명필(국보급?) "긴 탄식 큰 소리로 일본 멸망 미리 조문함 (長歎一聲先弔日本)" 돌아왔고, 나는 조국 독립 위해 죽을 것이라는 굳센 의지로 쓴 "獨立"도 귀환 교섭 중, 안중근 평화센터 건립해 국내외 추정 200여점 유품 최대한 모아 보관 전시한다니, 박수!
조선왕조 무너지고 일제시대 소련 공산혁명 성공 한반도 국민 70%가 공산정권 기대하는 해방 격동기에 민주정권 세우고, 농지개혁, 남침 막고 폐허 재건한 이승만과 경제 도약 이끈 박정희 덕분에 6대강국 돼 잘 사는데, 이 분들 칭송하면 극우세력, 공산독재, 3대세습, 반민족 원흉 김일성 인정하고 김구 칭송하면 진보세력? 이런 역사관의 정신적 배경은? 이념논쟁 뿌리?
미술사를 전공하는 딸은 요즘 석사논문을 준비하느라 도서관과 박물관, 각종 미술관과 전시들을 쫓아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해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공감이라도 해 주자 싶어 미술과 관련한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 오곤 합니다. 최근 본 건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미술을 말이나 글로 설명하는 건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말하기 위해 여러 작가들의 말을 인용한 걸 보고 웃음이 났습니다. “화가는 그림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들을 깊이 불신한다”(헨리 제임스), “한 예술형식을 다른 수단으로 설명한다는 건 무모한 행위다. 세상 모든 미술관에 대해
강북삼성병원 입구에 있는 경교장은 해방되자 귀국한 김구에게 사업가 최창학이 제공한 거처, 김일성의 남북 공산정권 집착, 이승만의 남한 민주정권 수립 과정 격랑기에 암살된 애국지사 송진우, 여운형, 장덕수, 김규식, 김구, 현재 정국 보는 시각도 달라 여야가 싸우는데, 격동기 보는 시각이 각자 얼마나 달랐으랴! 이상과 현실의 조화, 양심, 정치 지도자의 지혜 핵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제12대 회장으로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장이 1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198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정치부장, 논설위원, 편집국장, 채널A 대표이사 전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아일보 발행인 겸 대표이사 사장과 한국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5년 8월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2위 아이엠금융지주 황병우, 3위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 빅데이터 5,167,8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
탄핵으로 파면된 전 대통령 부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자본시장법, 정치자금법, 알선수재 등의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는 게 구속 사유입니다. 거의 모든 언론이 ‘김건희 여사 구속’이라는 제목으로 속보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한겨레신문은 사설을 통해 대통령 부인 이름 뒤에 붙이는 존칭 표기를 ‘씨’에서 ‘여사’로 바꾼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1988년 창간 이래 30년 가까이 유지해 온 원칙 대로 《한겨레》는 당시 문재인 대통령 부인을 김정숙’씨’로 표기해왔는데 대통령과 부인을 존중하지 않는 어법이라는 독자들의 강한 반발에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한겨레》는 언
시골, 서울 오가며 보니, 서울에선 매미가 방충망에 앉아 울 정도여서 이유를 AI에게 물으니, 시골보다 도시 겨울이 따뜻하고 가로수 뿌리에서 매미 유충이 수액 빨기 좋고, 참새 까치 같은 천적이 적고, 수액을 빨아 먹기 좋은 가로수가 많아 서식과 번식에 도시가 유리, 한강 가 여의도, 잠실 근무 때 여름내내 듣던 매미들 합창은 잊지못할 그리운 추억!
세상의 속도가 워낙 빠르게 흘러가다 보니 새 정부 들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 과정에서 불거졌던 ‘보좌관 갑질’은 벌써 잊혀진 이슈가 돼버렸습니다. 옛날 얘기지만 내 직장생활을 돌이켜보면 이와 비슷한 갑질이 흔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갑질은 직장인이 회사를 떠나고 싶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갑질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장관 후보자처럼 개인적 잡일을 시키거나 업무와 상관없이 아랫사람을 부리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는 상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업무가 확확 바뀌거나 안 해도 될 일을 하게 해서 업무효율을 떨어뜨리는 경우입니다. 둘 중 하나가 문제일 수도 있고 둘 다 해당하는 상사
11남매 맏딸, 3남매 엄마로 평생 농사 지으면서 고생하신 87세 누님 손, 62년이나 거친 물질하며 9남매 키우신 95세 할머니, 그래서 가장 거룩하고 눈물 나는 이름은 어머니! 4대 난치암을 이겨낸 75세 노인의 긍정의 힘! 평소 돈 버는 기계라 하소연했다니 부부 생활이 오죽했으랴! 부부 사랑, 부모와 자식 사랑, 세상에 대한 긍정과 사랑 셋은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이면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