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직장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6일 대전 본사에서 노사 공동으로 ‘2분기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률교육 및 1:1 무료 법률상담은 개인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직원들을 위한 법률 지원 프로그램으로, 노사 협의를 통해 분기마다 시행 중이다. 이번 2분기 교육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외부 전문 변호사를 초청해 강의를 시행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관련 법률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임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공개 1:1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해 평소 쉽게 털어놓기 어려웠던 개인적인 고민을 전문적으로 상담받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전철전력설비 개량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 안전결의대회’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은 1990년대 후반에 설치된 수도권 전철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등 3개 노선의 노후 전력설비를 개선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총 853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날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착공 시작을 알리며 각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시행했다. 또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열차 실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 확대와 부정승차 방지를 위해 강화하는 주말 SRT 위약금 기준을 오는 28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열차 승차권 취소·반환 시 적용되는 위약금 기준은 지난달 28일 개정돼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이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에 운행하는 열차엔 명절 수준으로 강화된다. 변경되는 주말 위약금 기준은 ▲열차 출발 2일 전까지 400원 ▲열차 출발 1일 전까지 400원 → 5%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5% → 10% ▲출발 3시간 전에서 출발시각 전까지 10% → 20% ▲출발 후 20분까지 15% → 30%로 강화된다. 에스알은 주말 위약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서울 금천구청역 선로 분기기 등 시설 개량공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오는 27일 상행선, 6월 4일 하행선 공사로, 이틀간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하니 이용에 앞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27일에는 경부선, 호남선 등 13개 무궁화·새마을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중지하고, 5개 열차는 운행구간을 변경한다.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는 열차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홈페이지 예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행구간이 조정되는 열차는 출발역과 도착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코레일은 이번 개량공사 구간을 지나는 KTX 등 일부 열차는 안전을 위한 서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철도안전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KTX-1 차세대 차량 도입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이은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최진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문진수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홍정열 계명대학교 교수,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소 원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 노후화에 따라 최근 5년간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철도 안전 확보와 승객 편의 향상을
2025년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서울시, 2위 대전시, 3위 부산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한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1,863,4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1일 고객의 진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숨겨진 요구를 찾는 서비스디자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디자이너와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을 이룬 ‘SR 국민디자인단’은 이날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이용경험 전반 ▲이용 중 불편사항 ▲감정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경험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표면적인 의견을 넘어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기존 만족도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감정 흐름과 행동 동기 중심의
국가철도공단은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G1)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G1 블록은 총면적 1996㎡의 생활 편의·상업 시설 조성을 위한 필지다. 해당 부지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의 개발이 가능하며,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전체 공급 예정 가격은 약 290억원이다. 대금 납부 조건은 2년 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총액의 10%)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 이자율은 연 3.5%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조기 납부할 경우 연 5%의 선납 할인이 적용된다. 수서역세권은 수서∼
더불어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단장 강민구) 주관 조직본부내 친환경 자원순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최광현)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친환경 자원순환 특별위원회는 범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정책 건의 등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이 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조직본부장, 염태영 조직본부 부본부장이 역할을 맡고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 단장이 적극 행보에 나선다. 특히, 이 특위는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에 맞춰ESG를 실천하고, 탄소중립, 탈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 입법, 사회적 운동 등을 통해 친환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21일 서울 종로구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SK이노베이션 감사실 직원 대상으로 ‘감사의 역할과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감사 교류를 촉진하고, 감사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상호 협력을 통해 감사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특강을 통해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감사전략을 소개하며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과 감사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감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따른 효과적인 감사 운영 방안을 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1일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건설공사의 현장 안전관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는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된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46.9km의 고속철도 선로를 신설해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경부고속선 광명~천안아산역 사이 KTX 고가선로(신휴고가) 공사 현장을 찾아 대형장비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어 천안아산역 인근 신규 터널 수직구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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