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한국철도공사 또는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전국 각지에서 공공기관 등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시도가 빈발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총무과’ 등 명의를 사칭한 공문을 보내 약국 등에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 주로 가짜 명함과 위조한 공문서를 지역본부에 전달하고 공사 직원을 사칭해 대금을 대신 송금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공사 사칭 사기 주의’ 팝업창을 게시했고,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서해선(일산~원시) 구간의 열차와 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서해선 등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흥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차량운용, 유지보수 현황을 점검했다.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서해선 전동열차의 냉방장치와 관련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살폈다. 이어 한 사장은 서해선의 초지·소사·김포공항·대곡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환승 체계와 고객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해선은 모두 11개 노선(1·3·4·5·7·9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 등)과 환승할 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이 19일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활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청소년 보호기관 3곳에 총 2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전남자단기청소년쉼터‘,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공방만들래 사회적협동조합‘ 등 3곳이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쉼터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생필품 구입과 청소년 공방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코레일은 청소년이 만든 목공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권영주 코레일 인재경영본부장(철도공익복지재단 전무이사)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국가철도공단은 기술형 입찰로 발주한 ‘충북선 고속화 노반 건설사업’에 대해 지난 4월 제정한 ‘청렴 신고포상제’를 처음으로 적용하고 개찰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렴 신고포상제는 공단에서 발주하는 기술형 입찰 및 건설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의 입찰참가자와 심의위원 간 비리 행위 근절을 위한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청주공항에서 충북 제천시 봉양읍까지 약 85.5km를 직선화 개량하는 사업으로, 해당 구간 중 2~4공구에 대한 설계심의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심의는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마무리됐으며, 심의 과정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었다
국가철도공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기술교류회는 국토교통 분야 연구기관 및 산· 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공단은 ▲공단의 주요 역할 및 사업 ▲미래 철도 기술 ▲K-철도 비전 등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철도혁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3)’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개발된 모의시험 장비를 통해 열차 자동운전(ATO) 기술을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이사장 조성돈)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 등을 추진해 국내 방사성폐기물 처리 수요 확대에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방폐물 관리 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성, 인력 양성 및 교육 협력, 산업 생태계 육성 등 실질적 과제 발굴을 위한 실무회의체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 방폐물 관리 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 맞물려, 국내 원자력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될 전망이다. 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이번 주말 예보된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알은 지난 18일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장마와 돌발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전한 철도운행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수립에 나섰다. 먼저 집중 호우로 인한 선로 침수, 낙석, 토사 유출 등에 대비해 선로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했다. 또 배수시설 정비, 취약 구간 순찰 확대, 비상 복구장비 및 인력 사전 배치 등 단계별 조치를 취했다. 특히, 장마기간 자체 ‘경계’ 발령 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승객 안내를 위한 비상 연락체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AI감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해 감사실, 정보시스템부, 디지털기술개발센터 등 주요 관련 부서가 동참해 생성형AI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인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 우선 감사 분야에서는 ‘KPS형 AI감사’ 시범도입 모델과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고, IT 유지보수 및 연구개발 담당 부서는 ‘사내 챗봇’과 자체 개발 생성형 AI모델인 ‘KPS KARE’ 등을 활용한 업무 지능화 사례를 공유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 서울 상암에서 열린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대통령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디지털 포용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포용이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한국철도의 미래를 담은 첨단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부산시 등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산업전은 17개국 137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전시에서 코레일은 고객 중심 서비스와 안전 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 철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총 225㎡(70여 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혁신기술 ▲상생협력 ▲코레일 홍보관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혁신기술관은
국가철도공단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5)’에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세계 4대 철도 전문 전시회이자, 철도 기술 및 미래 교통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철도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7개국 137개 사가 참여해 951개의 부스를 구성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공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철도발명 200년, 미래 모빌리티로서의 진화’를 주제로 ▲철도발명의 역사 ▲공단의 역할 및 해외사업 성과 ▲미래 철도 신기술 ▲기념 포토존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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