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태스크포스(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도약(Technology) ▲모두의 성장(Growth) ▲공정 생태계(Fairness)에 공단의 ▲‘혁신 역량(Innovation)’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 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 도약·모두 성장·공정 생태계 조성·혁신 등 4개 팀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상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코레일유통,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 5개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안 7대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정보보호의 날(7.9)’이 있는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먼저, 코레일은 직원 대상으로 ▲정보보안 실천서약서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 ▲정보보안 실천수칙 화면보호기 ▲정보보안 퀴즈대잔치 ▲보안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정보보안 홍보영상을 주요역 전광판에 송출하고, 7월 9일에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
2025년 6월 공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도로공사, 2위 한국전력공사, 3위 한국철도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공기업(公企業)이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출자했거나 대부분의 지분을 소유하는 기업을 말한다. 즉, 공기업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수행하는 사업 가운데 기업적인 성격의 것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업적인 성격이란 정부가 물품, 또는 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때에 그 대가(對價)를 받아들이는 경우를 가리킨다. 이것은 넓은 의미에서 일반 행정적인 사업과는 구분되고 있다. 공기업 브랜드평판에 분석한 공기업 브랜드는 직원 정원이 50인 이상이고, 자체수입원이 총 수입액의 2분의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7일 GTX-A 구성역 서측 5번 출입구 공사 현장을 찾아 오는 30일 사용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 현황 점검에 나섰다.이날 이 이사장은 “구성역은 그간 수인분당선 1~3번 출입구와 GTX-A 4번 출입구만 운영돼 역 접근이 어려운 서측 지역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편의 향상을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안전한 철도시설 확보를 위해 호남선 동진강교 개량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 신태인읍에 위치한 호남선 동진강교는 1914년에 준공된 노후 철도 교량으로, 2031년 4월까지 총사업비 985억원을 투입해 기존 교량을 새로운 교량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는 PSC(Prestressed Concrete) 박스 거더(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보)와 바닥판을 사전에 일체형으로 제작·설치하는 ‘Multi-PSC 공법’을 적용한다. 특히 박스 거더를 가설한 이후에 바닥판을 시공하는 일반 ‘PSC 공법’ 대비 3배 이상의 작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시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RT 열차에서 동영상이 쌩쌩 돌아간다. 렉은 없다. SRT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27일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에 따르면 올해 3월 5G 라우터 교체 및 무선 인터넷 제공량을 확대해 기존 대비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열차 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에스알은 5G 라우터를 교체를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는 무선 인터넷 제공량을 기존 80TB에서 150TB로 대폭 증량해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개선 노력은 즉각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5월 한 달 동안 7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6일 전남 순천에서 ‘철도산업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코레일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순천시, 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철도산업의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철도 선로와 방음벽의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철도산업 RE100 대응 전략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 방안 등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기술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의제는 공공부문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6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동복지시설에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RT 평택지제역(역장 박성환) 임직원 봉사단은 이날 동방평택복지타운 야곱의 집을 찾아 무더위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제를 기부했다. 비타민B, 나이아신, 아연 등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구성해 전달했다. 또한,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보육원 시설과 장난감을 소독하고 놀이방 정돈활동에도 나섰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어린이들의 건강이 우리의 건강한 미래며 건강과 행복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지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사회공헌활동 협업 플랫폼인 ‘국민행복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한전KPS의 ‘국민행복나눔터’는 회사 누리집에 개설된 사회공헌활동 소통채널로 지난해 10월 개설되어 본사 소재지인 광주·전남 지역사회의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부터는 본사 이전 지역뿐만 아니라 전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과 영남권역(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으로 운영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024년 대비 4배 이상 확대된 예산으로 영·호남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해당 지역 지자체나 사회복지단체(시설)는 사회공헌활동 협업제안서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남 함안군 다옴나눔센터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제고하고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복잡한 제도나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허가 제도와 활용 절차를 안내하고 고충·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기존 시 단위로 운영하던 상담창구를 군·구 단위로 확대 시행해 정보 소외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5일 대전사옥에서 39개 협력사와 함께 ‘2025년도 협력 중소기업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차량 부품 제작, 시설·전기 등 철도분야의 협력 중소기업과 철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코레일은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혁신 개발 ▲대출이자 감면 ▲해외 판로 개척 ▲ESG경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협력사의 건의·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표준협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납품대금 연동제’에 대한 설명과 연동 약정서 작성 방법 등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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