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 대상 1:1 맞춤형 상담
철도 유휴부지 활용 기회 확대

이번 상담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제고하고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복잡한 제도나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허가 제도와 활용 절차를 안내하고 고충·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기존 시 단위로 운영하던 상담창구를 군·구 단위로 확대 시행해 정보 소외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철도 유휴부지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