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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창구’ 운영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6-26 15:09

농촌지역 주민 대상 1:1 맞춤형 상담
철도 유휴부지 활용 기회 확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들이 26일 경남 함안군 다옴나눔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관계자들이 26일 경남 함안군 다옴나눔센터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경남 함안군 다옴나눔센터에서 관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을 제고하고 국유재산의 무단 점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복잡한 제도나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허가 제도와 활용 절차를 안내하고 고충·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기존 시 단위로 운영하던 상담창구를 군·구 단위로 확대 시행해 정보 소외지역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철도 유휴부지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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