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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김종욱 의장 "시민 체감하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송인호 기자

입력 2026-07-24 19:50

조례안 4건·규칙안 1건 의결…'AI 데이터 행정·노후주택 지원' 등 주요 안건 처리
김 의장, "주요 사업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하는 의회 만들 것"

제304회 임시회 폐회 모습. /오산시의회
제304회 임시회 폐회 모습. /오산시의회
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오산시의회가 제304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요 조례안과 규칙안을 처리하고 집행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김종욱 의장은 특히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제30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규칙안 1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주요 안건은 ▲오산시의회 정수 확대에 따른 일괄개정 조례안 ▲오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오산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안 ▲오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집행부 주요 사업 점검…AI 행정체계 구축 제안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선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의원들은 회기 동안 집행부 전 부서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정책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적극 소통하면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뒷받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내달 20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어 시정 당면 현안을 보고받고 제305회 임시회 운영 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내달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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