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위원회
ad
ad
ad
ad

logo

ad
ad
ad
ad
ad
ad

HOME  >  경제

코스피, 개장 직후 2%대 급등…15거래일 만에 7000선 회복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8-14 09:41

/연합뉴스
/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개장 직후 외인의 매수세 힘입어 2%대 급등하며 15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48.76포인트(2.18%) 오른 6962.10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33포인트(2.68%) 상승한 6995.67에 개장 후 한때 7010.86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394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 3482억원 순매도하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강세다. 삼성전자(1.12%), SK하이닉스(5.65%), 삼성전자우(2.34%), SK스퀘어(1.61%), 삼성전기(2.52%), 현대차(6.81%), LG에너지솔루션(0.27%), 삼성바이오로직스(0.32%), 삼성생명(3.77%), 삼성물산(0.82%)가 올랐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유가 하락 등에 상승 마감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과 같은 수준(0.0%)을 유지해 시장 전망치인 0.2% 상승을 하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4.7%로 전월(5.5%)보다 낮아졌다.

전날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 상승세도 둔화하면서 연준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전날 59.4%에서 67.6%로 높여 반영했다.

이날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64% 상승한 7798.31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각각 0.81%, 0.13% 상승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30분 주간 종가보다 2.90원 내린 1416.50원을 기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