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공익 AI 보안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캐노피(Project Canopy)'에 핵심 주체인 '스튜어드(Steward)'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참여는 AI 기반 취약점 대응 자동화와 최신 보안 위협 정보를 조기 확보해 고객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캐노피는 국가·산업 차원의 정보보호 강화를 목표로, AI 기반 취약점 대응 자동화 및 다자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확보하는 공익 협의체다. 스튜어드, 디펜딩 파트너, 연구 협력 기관의 3단 구조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 간 협력으로 취약점 탐지부터 실질적 조치까지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스튜어드 역할을 맡은 롯데카드는 주요 운영, 거버넌스, 취약점 분석·연구를 수행하며 신규 취약점 분석 결과에 우선 접근해 신속한 선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0월 정보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격상하고 향후 5년간 약 1200억 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를 확정했다. IT 예산 대비 정보보호 비중도 1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보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간 주도의 사이버 방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참여 수준을 높였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