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6.16(일)

23일 업무협약 맺어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23일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우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청년의제 발굴 프로그램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을 25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이 경기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이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도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설립된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문화공간 운영·역량 강화, 문화예술창작자 양성, 소통과 교류의 장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광명시 광명동 126-31) 2층에 원도심 쇠퇴 지역 내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목적으로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을 구축,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및 광명시 도시재생 발전에 있어 광명시 청년 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청년 유입 및 네트워크 중심지로 거점공간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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