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충남권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고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28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5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금산 12도, 천안·공주·부여 13도, 당진·대전·서산·예산·홍성·서천·논산·세종·보령 14도, 아산·태안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2도, 보령·태안 23도, 당진 24도, 서산 25도, 청양·홍성·아산·천안 26도, 공주·예산·부여·세종·계룡 27도, 금산·대전·논산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