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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78억원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 구축
경북 경주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을 연구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미래통합당 김석기 의원과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도 지역거점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경주시가 낸 이같은 사업이 뽑혔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경부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78억원 규모의 자동차부품산업과 연계한 기업지원시설을 짓는다. 시는 미래 친환경 자동차소재인 탄소복합재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탄소소재 리사이클링센터를 만들고 기술을 개발하며 연구장비와 설비를 갖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산업부 공모를 거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기술 고도화센터 건립사업'에
2020-05-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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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서 화재…‘아몰레드 라인 발생’
1일 오후 2시 10분께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2캠퍼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화재는 아산사업장 2캠퍼스 A3(아몰레드3) 라인에 연결된 변압기에서 발생했으며,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2020-05-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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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코로나 19 영향 유가급락에 적자전환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7163억원, 영업손실 487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매출(6조7851억원), 영업이익(1006억원)대비 매출은 15.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는 자회사인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비정유부문이 이익 개선에도 불구, 정유 부문에서 평균유가 급락에 따른 재고 관련 평가손실 및 정제마진 하락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이동제한 및 산업생산 차질로 제품 수요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현대중공업지주는 설명했다.
2020-04-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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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전년대비 21.1% 증가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1%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 7.4%는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높고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사업본부별로 H&A사업본부는 매출 5조4180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분기사상 최대치다. 매출은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매출이 줄어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원가 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3.6%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3.9%로 분기기준
2020-04-2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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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분기 영업익 540억원…비수기·코로나 영향 전년대비 반토막
삼성SDI가 29일 올해 1분기 매출 2조3975억원, 영업이익 540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54.6%, 당기순이익 –98.7%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은 1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8.7%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삼성SDI는 전지사업부문 매출에 대해 1조 79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8%감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대형전지 중 자동차전지는 계절적 비수기로 판매가 감소했고 ESS도 국내 수요 약세로 판매가 줄었으며 소형전지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원형 판매가 감소했다”면서 “다만 폴리머 배터리의 경우 주요 고객의 신모델 출시 효과
2020-04-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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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세계 안전의 날’ 맞아 안전의식 ‘레벨업’
한화토탈이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석유화학공장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4월 28일은 세계 안전의 날로 유엔 산하 전문 기구인 국제노동기구 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먼저 권혁웅 한화토탈 사장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CEO 메시지를 통해 “공장 운영에 있어 안전, 환경과 같이 회사의 생존에 직결되는 법규를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
2020-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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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반기 '반도체·5G 스마트폰' 및 '온라인라이프 맞춤형' ‘승부
삼성전자가 1분기 비교적 선방했다는 성적표를 받았다.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반도체·5G 스마트폰과 온라인 기반의 판매채널 다변화 등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견조한 시장, AP와 파운드리 등 시스템반도체 시장확대, 5G 스마트폰 및 네트웍크. 중소형 디스플레이, 프리미엄 CE사업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삼성전자는 “2분기는 주요 제품 수요에 대한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 하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증가로 2분기 역
2020-04-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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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매출 55.33조원, 영업이익 6.45조원 기록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5조33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의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CE 비수기와 일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6%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서버와 PC용 부품 수요 증가 등으로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메모리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동일한 요인의 영향으로 7000억원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선 제품믹스 개선과 중소형 OLED 고객 다변화 지속 등으로 2000억원 증가했다. 반도체 부문은 메모리의 경우, 서버와 PC 중심의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모바일 수요 지속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개선됐으며, 시스
2020-04-2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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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4473억…전년비 3.43%↑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 55조3252억원, 영업이익 6조447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5.61%, 3.43%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조88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5%감소했다.
2020-04-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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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업경기, 코로나 19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5월도 ‘암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 체감경기도 악화되고 있다. 4월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2008년 12월 금융 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업황BSI는 51로 전월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월부터 내림세가 4개월동안 계속됐다. 낙폭은 관련 통계집계 이후 가장 컸던 전월(11포인트)보다는 축소됐다. 제조업의 BSI는 52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해 2009년 2월(43) 이후 가장 낮았다. 대기업은 59로 6포인트 떨어졌고, 중소기업은 45로 1포인트 하락했다. 이들은 각각 2009년 3월(59)
2020-04-29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