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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건설부문, 2020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에스엠상선 건설부문이 2020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 합격자의 입사시 소속은 SM그룹 계열사인 우방산업, 에스엠상선 건설부문, 에스엠중공업 건설부문 중에서 결정된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공사, 건축공무, 현장관리(안전포함), 전기, 기계, 안전 등이다. 지원자격은 ▲건축·토목 등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 현장(시공·공무·관리) 경력자 우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8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인성검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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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가습기 독성물질 사용 은폐·조작…’엄중 처벌할 것‘ 촉구"
SK케미칼이 가습기 살균제에 투입물질이 독성물질인 것을 알면서도 가습기 생산에 사용될 줄 몰랐다는 주장이 허위사실인 것이 밝혀진 가운데 사측이 이를 책임지고 배상할 것과 재판부의 엄정한 판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27일 경실련의 경향신문 인용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최근 공판에서 그동안 옥시 등에 제공한 독성물질이 옥시와 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생산에 사용될 줄 몰랐다는 SK케미칼의 주장이 허위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홈플러스 가습기 청정제’의 PHMG 함유가 있음을 확인한 2009년 3월 이후 SK케미칼은 PHMG의 가습기 살균제 사용을 알고서도 안전성 검증을 하거나, 가습기 살균제 사용중단을
2020-07-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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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발 벗고'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 나선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C랩(Creative Lab)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외부 스타트업의 혁신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 개최 삼성전자는 육성 중인 외부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제품·서비스를 발전시켜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페어'를 열었다. 이 행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사내 집단지성 시스템인 '모자이크'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실시된다.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지원받고 있는 AI·교육·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19개 스타트업
2020-07-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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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코로나 백신개발 돕겠다’…국제백신연구소에 사재 10억원 기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국제백신연구소에 사재 10억원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돕겠다는 취지다. 27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백신 개발이 더욱 속도를 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연구공원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 보급사업을 하는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백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제롬 긴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구광모 회장의 따뜻하고 시의적절한 후원에 깊은 감사
2020-07-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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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문화재청-구글, AR 통해…유네스코 유산 ‘창덕궁’ 재현
SK텔레콤이 문화재청,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을 5G MEC 위에 AR(증강현실) 기술로 새롭게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창덕궁은 1405년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이 건립한 궁궐이다. 조선 전기에는 정궁(正宮) 경복궁에 이은 제 2의 궁궐 역할을 했으며,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된 조선 후기에는 법궁 겸 정궁의 역할을 하는 등 역사적 가치가 높다. 1997년에는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문화가 궁 관람, 전시, 공연 등 문화 생활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며 “5G를 통해 전 세계인이 K-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2020-07-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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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너머 가파른 BEV 상승세…현대모비스, ‘문제는 투자’”-메리츠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에 현대·기아차 생산량과 맞물려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보인 가운데, 순수전기차 시장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가는 형국에서 사측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분기 매출 7조54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 김준성 연구원은 “코로나19에 의한 현대·기아차 생산량 감소(-36%) 영향으로 핵심부품과 모듈매출이 각각 –23%, -12% 줄어들었고, 북미·유럽 딜러 영업중단으로 A/S 매출 또한 –24% 역성장했다”면서 “영업이익은 1687억원으로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확대가 발목을 잡았다. 이익기여도가 높은 A/S 부문의 수익성 훼손이 기대치 하회 근거
2020-07-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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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유가·정제마진 타고 정상 복귀 중”-유진
에쓰오일 2분기 코로나19 여파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최근 상승한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개선으로 3분기 정상으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쓰오일의 2분기 매출액은 3조5000억원, 영업손실은 1643억원, 당기순손실은 669억원을 기록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정유사업부 실적은 –3598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석유제품 수요 부진으로 정제마진은 하락했으나 전 분기 발생한 재고평가 손실이 축소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화학부문은 911억원의 영업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아 PX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과잉, 마진 스프레드 축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올레피
2020-07-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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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형 사장 등 경영진 35명 자사주 매입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 등 경영임원 35명(전원)이 회사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회사주식 매입은 경영임원뿐만 아니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우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사주조합 방식이 아닌 증권사 금융상품을 통해 임직원의 자율의사에 따라 장내 매입이 이루어 졌다. ‘대우사랑 캠페인’을 통한 회사주식 매입 총 규모는 약 170만주 수준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김형 사장과 임원진의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는 임원진의 무한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2020-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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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아이즈’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멀티뷰’ 출시
기가아이즈 ‘멀티뷰’ 서비스는 여러 곳에 설치된 기가아이즈 CCTV 영상을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 PC에 기가아이즈 전용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확인을 희망하는 매장들에 ‘서브 ID(부계정)’를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KT는 기가아이즈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에 여러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본사나 다매장 점주들로부터 CCTV 사용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 모니터링 필요성을 확인했다. KT는 이러한 고객의 개선 의견을 놓치지 않고 서비스 개선점으로 반영한 결과 기가아이즈 멀티뷰 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기가아이즈 멀티뷰 서비스는 카메라 10대까지 월 5500원(VAT 포함
2020-07-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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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아시아나항공에 "거래종결 선행조건 충족돼야"
HDC현대산업개발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종결을 요구하는 것은 계약을 전적으로 무시하는 것“이라며 인수와 관련한 태도를 문제 삼았다. 26일 HDC현산은 보도자료를 내어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4일 발송한 공문과 관련해 거래종결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을 회신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공문에서 HDC현산은 인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밝히면서 다음달 중순부터 약 12주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HDC 현산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에 지난 4월 초 이후 10차례에 걸쳐 공문을 발송해 점검이
2020-07-2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