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비욘드포스트 최민영 기자]
아내와 함께 한국에 입국, 생업에 충실했던 30대 태국인이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농산물 창고 앞에서 태국인 A(38)씨가 논두렁으로 밀린 1t 트럭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이날 배추 저장 작업 직전 트럭을 창고 밖으로 이동 정차했고, 작업반장이 몰던 다른 트럭의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배터리를 연결해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차해둔 트럭이 완만한 경사에서 갑자기 밀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cmy@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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