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정성훈 기자] 미스트롯 효콘서트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6일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효콘서트 무대가 전격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무후무한 시청률 기록을 세운 TV조선 ‘미스트롯’의 효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는 최근 언론 매체를 통해 “오는 6월 8일 진행될 ‘미스트롯’ 광주 효콘서트가 조기 매진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추가 공연 요청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업무 마비까지 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경태 PD는 YTN과 인터뷰에서 “미스트롯 ‘효 콘서트’ 특별판 한 회와 지금까지의 미방송분 4회로, 총 5회의 특별방송을 선보인다”며 “기존과는 조금 다른 출연자들 위주, 인물들의 스토리를 강조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미스트롯' 시즌2인 ‘미스터트롯’을 논의 중에 있으며, 남성 트로트 가수들의 오디션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 전국 효콘서트는 고양, 전주, 안양, 창원, 대전, 제주 등 총 10개 도시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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