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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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의 의뢰인은 은퇴 후의 삶을 그리는 부부를 위한 단독주택 찾기가 그려졌다.


가장 먼저 덕팀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광규는 “의뢰인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다. 세대 공감으로 매물을 고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광규가 고른 매물은 퇴촌에 위치한 '단층' 단독주택.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부담이 없고 정남향으로 위치한 창들을 통해 들어오는 빛과 넓은 마당이 특징이었다. 


양세형, 강성진은 의뢰인을 위해 양평군에 위치한 2층짜리 단독주택 매물을 찾았다.


해당 매물은 용문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대형 마트 및 병원에서는 차량으로 7분 거리에 위치해있었다.


본격적으로 실내를 살펴봤다.


거실엔 이동형 테이블이 있어 깨알공간 활용이 가능했다.


방들은 통로를 통해 연결됐다.


방 3개 모두 정남향을 바라보는 구조였다.


채광과 환기에도 탁월했다.


가격에 대해 매매가로 4억 8천만원이라 최대치 5억까지 겨우 들어왔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용인 추계 동화 마을에 위치한 전원주택. 앞마당에는 텃밭이 뒷마당에는 카바나 공간부터 미니화로, 수도까지 완벽하게 구비되어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우드톤으로 정갈하게 꾸며진 집안은 한옥 느낌이 물씬 풍겼다.


툇마루까지 설치되어 있어 뒷마당까지 부부가 오붓하게 일상을 즐길 수 있었다.


수납공간이 많은 것이 장점이었지만 미닫이문으로 이루어진 방문들은 동시에 열 수 없는 등 단점도 분명 존재했다.


특이한 점은 안방과 안방 욕실이 문이 없는 오픈형이었다.


양세형은 “샤워를 하면 생기는 습기는 어쩌냐.”고 물었고 강성진은 “에어컨을 틀면 된다.”며 쿨하게 답변했다.


안성진 소장은 “특이한 집구조를 보면 집주인이 설계에 많이 참여를 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3층에도 한옥 느낌의 문지방과 방 두 개가 있었다.


독특한 집이었지만 가격이 3억 8천만원으로 메리트가 있었다.


대해 양세형은 "아직 이 매물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개되지 않았다"라며 주택의 뒷마당으로 향했다.


양평 프라이빗 계곡 주택은 집을 통해서만 오직 입장가능하다고 했다.


모두 "꿈에서나 꿈꾸는 공간"이라며 감탄했다.


"별 집이 다 나와, 계곡있는 집이라니"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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