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백아연이 백예린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아연과 백예린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JYP 측은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지만 아름다운 음색과 음악으로 많은 감동을 주었던 두 아티스트의 화창한 앞날을 JYP는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백아연도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JYP 사옥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백아연은 SBS 'K팝스타'에 출신으로 2012년 정식 데뷔해 이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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