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부산핸드메이드페어-윈터’ 12월13일 개막

“생활을 만들다. 문화를 만들다. 산업을 만들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마루컨벤션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부산 소재 전시전문기업 중 최초로‘2019 부산핸드메이드페어’를 개최한다.

‘2019 부산핸드메이드페어’는“생활을 만들다. 문화를 만들다. 산업을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핸드메이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이 전시회는 2019 부산시 민간주관전시회 지원사업 유망전시로 선정되었으며, 부산창업지원센터와 울산청년창업센터가 소속업체 중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여 참가를 지원한다.

주최측은 전시회장 중앙에‘부산공방대전’기획존을 마련, 부산에서 개인의 창작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가진 공방을 발굴 및 선정하고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특별전시로는 3D프린터, IT소품, 인쇄/출판, 목공 등 기술에 정통하고 창의적인 메이커 제품을 소개하는‘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 캐릭터, 캘리그라피 등 관련 분야 아티스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장‘일러스트레이션/디자인문구’ 친환경과 리사이클링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더한 제품을 지향하는‘필환경/업사이클링’등이 기획되었으며, 그 외 주요품목으로 공예, 인테리어/소품, 푸드, 패션, 취미, 생활용품, 교육 등이 전시된다.

특히 누구나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동명대 메이커 스페이스 부스에서 3D프린트, VR, 생활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그 외 오카리나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떡으로 팝시클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체험부스도 있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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