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는 유모차, 카시트, 웨건, 아기띠, 매트, 스킨케어, 이유식, 유아교육, 생활용품, 산전후도우미, 임부복, 스튜디오, 돌잔치 등 부모와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용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서는 1,000여 개의 임신·출산·육아용품 브랜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먼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베 상품권’을 판매한다. 임신부부터 첫돌맘 전용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도 있다. 코베 링크를 통해 압타클럽 신규 가입 시 아기물티슈 1박스 또는 1시간 주차권과 음료쿠폰을 제공하며, 임신부에서 출산 후 120일까지의 육아맘에게는 네이버페이를 추가 지급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던 육아정책이나 관련 서비스도 베이비페어에서 만날 수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캠페인이 강남경찰서의 협조로 4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실종아동 발생시 아동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어 관람객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적십자사의 영유아 심폐소생 교육, 국내 유모차·카시트 브랜드 ‘다이치’와 함께하는 유모차 대여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방대한 선택지 속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 막막한 예비 부모에게 브랜드별 비교를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키디키디 어플 다운로드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