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27(토)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2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5G 기반의 AI 팩토리 개발과 연계기술 적용방안 세미나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2020년 2월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5G 기반의 AI 팩토리 개발과 연계기술 적용방안 세미나 - 클라우드/엣지, AI 관제시스템, 데이터통합, 모델팩토리, 예지보전, 머신비전, MES, SCM '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정보기술(IT) 강국에서 인공지능(AI) 강국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하며 'AI 국가전략'을 선포한 가운데, 제조업 스마트화를 위한 '5G 기반 AI 팩토리 고도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세우면서 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의 특성을 갖는 5G 통신망을 통하여 실시간 품질검사, 자율주행 물류이송, 생산시설 원격정비 등 AI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핵심 인프라 서비스의 안정화가 가능해 지면서 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키고 에너지 및 원가 절감, 품질 향상 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앤 마켓(Markets &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제조) 시장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2억 달러 시장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시장 규모는 2020년에는 78.3억 달러, 2022년까지는 127.6억 달러로 예상돼, 연간 12.2%의 높은 성장률로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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