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크린랲 대표이사, 아픈 환우 아이들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와(오른쪽)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와(오른쪽)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가 7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승문수 대표이사는 2018년 ㈜크린랲의 전문 경영인으로 취임한 후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 대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20년 새해를 맞아 개인적인 나눔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 신문기사를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를 접하게 되었다. 지난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승문수 대표이사는 신체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 환우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날 가입식에 참여한 승문수 ㈜크린랲 대표이사는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어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분들께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었다” 며 “물질을 쫓아 살아가기보다 다양한 형태의 나눔 실천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