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은 7일오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서울 중구 남산에 위치한 자총 대강당에서 ‘2020 전국여성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하례회에는 자총 박종환 총재를 비롯해 최선남 전국여성협의회장 등 전국여성회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2020 한 해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여성회원들에게 유공회원 표창이, 임기만료 여성회장들에겐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박종환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올 한 해도 국리민복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의 길로 나가야 함에 있어 여성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사회갈등이 완화될 수 있도록 여성회가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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