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비웨이브컴퍼니, 전주 지역 소방관 대상 아이스프레이 제품 기증 진행
빅톤(VICTON) 최병찬 및 공식 팬클럽 ‘앨리스’ 이름으로 기부

왼쪽부터 강윤철 덕진소방서 행정팀장, 임정욱 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안지훈 비웨이브컴퍼니 총괄이사, 장규식 대한소방공제회 지원팀장
왼쪽부터 강윤철 덕진소방서 행정팀장, 임정욱 덕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안지훈 비웨이브컴퍼니 총괄이사, 장규식 대한소방공제회 지원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소셜 무브먼트 기업 비웨이브컴퍼니가 사회공헌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자사 화장품 아이스프레이(Icepray)를 전주 덕진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웨이브컴퍼니는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첫 대상으로 전주 덕진소방서를 선정하고 아이스프레이 기증을 지난 21일진행했다. 아이스프레이 기증식에는 전주 덕진소방서 관계자, 대한소방공제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덕진소방서 소방공무원 전원에게 아이스프레이 제품이 기증됐다.

아이스프레이는 특허 받은 한방 추출물을 기반으로 피부 진정 효과에 특화된 쿨링 스프레이로서 뜨거운 열기와 화상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기증은 아이스프레이의모델이자 캠페인 리더인 가수 빅톤(VICTON)의 최병찬과 공식 팬클럽 ‘앨리스’의 이름으로 기부 되었다.

아이스프레이는 지역적인 특성과 빅톤의 팬들이 적극 참여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전주를 사회공헌활동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했다. 전주는우리의 전통 문화가 살아 있는 지역으로서 한옥 600여채가 어우러진 한옥마을이 있으며, 빅톤 최병찬 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제품 전달 뿐만 아니라 화재 현장 일선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소방공무원들은 아이스프레이가 현재 펼치고 있는 소방도로 주차금지 캠페인을 호평하며 소방도로 주정차 문제 이외에도 소화기사용, 화재발생감지장치 설치 등 화재 안전 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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