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중국 총 확진자 7만4129명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정 병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살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정 병원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진인탄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살피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32명 추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1693명이다.

19일 오전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전날 0시부터 24시까지 발생한 추가 사망자와 확진자 수를 위와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후베이성 총 사망자는 1921명, 총 확진자는 6만1682명으로 늘어났다. 중국 전체 총 사망자 수는 총2000명,총확진자는 7만4129명이 됐다.

전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18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총 1868명, 확진자는 총 7만2436명이라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추가 사망자 132명 중 116명은 우한에서 발생했으며, 추가 확진자 1693명 중 1660명이 우한 주민이다.

또 추가 퇴원자는 1266명이며, 현재 4만3471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밝혔다. 환자 중 현재 중증으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9289명이며, 1957명은 위독하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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