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2월 로열티 전액 면제 및 물류비 인하 시행
가맹점 매출 안정화까지 추가지원 정책 마련 예정

더벤티, '코로나19' 확산에 로열티 면제 등 지원책 마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해 본사 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진행한다.

더벤티는 전국 43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2월 로열티 전액을 면제하는 한편 물류비용의 10%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고객 감소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더벤티는 각 가맹점의 피해 규모와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3월 내로 추가 지원책을 마련해 모든 매장의 매출이 정상화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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