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신규 확진 476명, 총 4212명·사망 24명

코로나 19, 42일 만에 4000명 넘어섰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1일 오후 4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47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는 4212명이다”라고 밝혔다.

중대본이 이날 0시까지 집계한 사망자는 22명이나, 이날 오전 대구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사망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확진자 476명 중 445명이 대구·경북 발생으로, 대구 377명, 경북 68명이다. 이외 지역은 서울 4명, 부산 5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3명, 강원 4명, 충남 10명, 전남 2명, 경남 1명이다.

국내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대구 73.1%, 경북 14.8%로 집계됐다. 그 밖에는 서울 2.2%, 경기 2.2%, 부산 2.1%, 경남 1.5%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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