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품질 관리 부서, 생산에 차질 없어

(사진=회사 로고)
(사진=회사 로고)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삼성디스플레의 베트남 현지 근로자 중 한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라스(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삼성디스플레는 품질검사 담당 부서소속인 현지 근로자 1명에서 코로나 19확진 판정이 나왓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베트남 당국과 협력해 이 근로자와 접촉한 인원에 대해 시설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 중이며, 해당 직원이 근무한 사무실 및 식당 등에 대해 페쇄 및 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사업장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메인 라인과 분리된 공간에서 품질검사를 담당해 회사 라인 조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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