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7.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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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 사장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을 차남 조현범에게 매각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

이로써 조 회장은 지난 26일 블록딜 형태로 자신이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 그룹 지분 23.59%를 조사장에게 매각했다.

조현범 사장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9.31%에 조 회장으로부터 매입한 지분을 합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지분 42.9%를 보유하게 됐다.
그 동안 조현범 사장과 장남 조현식 부회장의 기존 지주사 지분은 각각 19.31%, 19.32%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조양래 회장이 조현범 사장에게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그룹 경영권이 차남인 조현범 사장에게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조현범 사장은 한국테크놀로지그룹 COO(최고운영책임자사장)와 자회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사장을, 장남 조현식 부회장은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을 맡아 형제경영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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