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사진=KT) 광화문 KT사옥
(사진=KT) 광화문 KT사옥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KT 광화문 사옥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이틀간 폐쇄 조치된다.

2일 KT는 광화문 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전 직원에 대해 재택근무 조치를 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보건소에 역학조사 실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KT 측은 확진자의 확진 결과가 나오기 전날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일부만 재택근무를 시켰는데 이를 두고 사측의 초기대응이 미온적이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해당 층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A존과 B존으로 나뉘는데, A존에 있는 직원만 재택근무를 시키자 B존에 있는 직원들이 반발해, A·B존 모두 재택근무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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