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정부의 산업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산업 육성계획에 발맞추어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한국데이터체인’이 출범했다.

‘한국데이터 체인’은 산업디지털 전환연대의 민간 측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연대는 향후 3년간 10개 업종·분야, 디지털 전환과제 100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에 관한 법안’을 발의했고 산업부는 민간중심으로 디지털 전환과제 발굴시행을 촉진하기 위한 업종·분야별 디지털 전환연대, 산업지능화 협업지원센터를 구축지원 한 바 있다.

‘한국데이타체인’은 업종분야별로 실제 사업화 비즈니스 실행을 전제로 기관기업 등이 수직·수평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유성찬 ‘한국데이터체인’ 대표이사는 "데이터체인이 단순히 정보를 저장·관리·분석하는 곳이 아닌 데이터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스타트업에 도움을 주고 데이터 관련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도록 민간부문의 역할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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