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8(수)
(사진=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사진=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포터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 42라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오전 10시께 해당 생산라인을 멈추고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라인에서 작업하던 1조 근무자 가운데 70여명이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로 분류돼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2조 근무자들이 작업을 시작하는 오후 3시 30분부터는 생산라인 가동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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