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7(화)

국내발생 672명…1주 일평균 565.3명, 8일째 500명대
수도권 452명 발생…비수도권 220명중 110명 경남권…수도권·부울경 84%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1865명…위중증 165명

7일 서울 시내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7일 서울 시내 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일 만에 700명대로 집계됐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사례인 국내 발생 확진 환자도 672명까지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01명 증가한 12만6745명이다.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6~7일 이틀간 500명대(574명→525명)였던 일일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176명 급증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6~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5명→465명→514명→650명→562명→509명→67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65.3명으로 지난달 12~30일 19일간 600명대 이후 5월 들어선 8일째 500명대다. 직전 1주 597.1명보다는 30명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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