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통해 부족 영양소를 채우자는 시리얼퍼스트 캠페인의 일환

농심켈로그, 한국인 섭취 부족 영양소 알리기 나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면역력 강화나 영양 밸런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필요한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섭취하기란 쉽지 않다.

이는 각종 통계에서도 나타나는데 질병관리청의 ‘2019 국민영양건강 조사’와 보건복지부의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은 비타민A, 칼슘, 비타민C, 엽산 등의 영양소를 섭취 기준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심켈로그는 아침식사 캠페인인 ‘시리얼퍼스트(Cerealfast)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인이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영양소를 성별 및 연령대별로 알리고 있다. 특히, 해당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 가능한 식품들과 켈로그 제품들을 소개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연재 중이다. 규칙적인 아침식사 습관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밸런스 있게 채우자는 취지다.

한국인이 섭취 기준 대비 부족하게 섭취하는 영양소 1위는 비타민A이다. 비타민A는 어두운 곳에서 시각을 적응시키는 것을 돕고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며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한국인 10명 중 7명이 섭취 기준 대비 부족하고 섭취하고 있는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은 물론,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해 성장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챙겨야 하는 영양소이다.

이 밖에도 비타민C는 평균적으로 섭취 기준 대비 74% 밖에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과일은 물론, 파프리카, 토마토 같은 식물성 원료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한국인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부족하게 섭취하는 엽산은 세포와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이다. 주로 시금치, 브로콜리 등 초록색 채소로 섭취 가능하다.

농심켈로그 홍보 및 뉴트리션팀 이주원 상무는 “농심켈로그가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아침 결식률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침식사를 거르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기 힘들다”며, “시리얼과 그래놀라 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하루 섭취에 필요한 영양소를 면밀하게 고려해 밀, 옥수수, 귀리 등 자연에서 얻은 곡물의 영양을 담고 있다. 아침 시리얼 10분 습관을 통해 영양 밸런스를 잘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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