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일교차 10도 이상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에 비온 뒤 차차 맑아져…낮 기온 26~28도
<뉴시스>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주말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2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충남 지역은 오전 8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며 충남 북부는 5~40㎜, 남부는 5~2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때 강한 비가 내리겠으나 지속시간이 짧고 강한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해상은 천둥 및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계룡 15도, 공주·부여·서산·금산 16도, 논산·서천·천안·홍성·당진 17도, 대전·아산·예산·세종·태안·보령 18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천안·홍성·당진·태안·보령 26도, 청양·계룡·금산·부여·대전·아산·예산·세종·서천 27도, 공주·논산 2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다음 날인 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6~11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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