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레인저스프로토콜 메인넷 정식 출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 레인저스프로토콜(Rangers Protocol)이 지난 7일 레인저스프로토콜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믹스마블(MixMarvel)이 인큐베이팅한 블록체인 인프라 레인저스프로토콜은 복잡한 개발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고성능 엔진으로, 단순히 고성능 체인일 뿐 아니라 실시간 확인 및 업계 최고 수준의 NFT 크로스체인 기술 솔루션을 지원하며, 레인저스 엔진(Rangers Engine)과 레인저스 커넥터(Rangers Connector)라는 핵심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레인저스 엔진은 뛰어난 확장성으로 복잡한 디앱(Dapp)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레인저스 커넥터는 EVM 호환으로 다양한 퍼블릭 체인과 원활한 상호 연결을 지원한다.

레인저스프로토콜은 지난 6월 브랜드 업그레이드 이후, 해쉬키 캐피탈(Hashkey Capital),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 후오비 벤처스 블록체인 펀드(Huobi Ventures Blockchain Fund) 등 수십 개의 투자 기관이 참여한 투자 라운드에서 6,300만 달러 규모의 가치 평가를 달성하고 37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10월 레인저스프로토콜 가스(RPG)는 업계 최고 IDO 플랫폼인 폴카스타터(Polkastarter)에서 $4의 초기 출시 가격으로 IDO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지난 7월 1차 테스트넷, 11월 마스터버전 로빈 테스트넷 출시로 2단계의 테스트로 메인넷 런칭을 위해 2단계의 테스트를 거친 레인저스프로토콜은 향후 블록탐색기 레인저스 스캔(Rangers Scan)을 발표할 것이며, 레인저스 커넥터를 VRF+TSS 메커니즘으로 구동되는 탈중앙화 블록체인으로 업그레이드하고, FT와 NFT에 대해 모두 크로스체인을 지원해 레인저스프로토콜과 타겟 체인 모두에서 검증되고 안전한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트랜잭션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인저스프로토콜의 인큐베이터인 믹스마블(MixMarvel)은 고품질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DAOVenture을 출시할 예정이며, 디히어로(DeHero), 르큐브(LeCube) 등과 같은 믹스마블 생태계의 게임이 모두 레인저스프로토콜 메인넷에 배치되어 사용자에게 효율성, 가격, 확장성 및 크로스 멀티체인 측면에서 더 뛰어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믹스마블 및 레인저스프로토콜의 공동창립자인 메리 마(Mary Ma)는 ‘블록체인, 전통 게임 및 기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자는 레인저스프로토콜의 기술과 믹스마블의 퍼블리싱 서비스로부터 든든한 지원과 가치 있는 리소스를 제공받아 메타버스 구축에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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