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온라인 종합 아트 오픈마켓 플랫폼 '아트클로버'가 업사이클 아트 브랜드 '톤도씨'와 4월12일 부터~5월2일 까지 약 3주간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트클로버의 첫 온라인 경매인만큼 오픈기념으로 높은 예술성과 진환경성을 두루 갖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브랜드 '톤도씨'와 그 시작을 함께한다.

'톤도씨' 장은준 작가는 산수화를 연상시키듯 순수한 모래의 적층으로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표현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품인 ‘from the earth’의 table과 wall 2종을 이번 자선경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의 쓰임을 넘어 실생활에서 쓰일 수 있기에 높은 평가를 받는 장은준 작가의 작품은 작품제작에 많은 시간과 작가의 열정이 소요되는 만큼 흔하지 않는 작품이다. 또한 모든 작품은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제작되어 같은 문양의 작품이 없는게 특징이다.

이번 경매는 즉시구매도 가능한 형태의 경매이며, 추후 예술작품들은 아트클로버에서 일반판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클로버와 톤도씨는 이번 경매의 수익금을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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