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4(토)
KCC건설, ‘대전 에테르 스위첸’ 11월 분양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대전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구 둔산 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인접해 있는 도산로와 계룡로를 통해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고,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진입도 좋다.

교육환경으로는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은 물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지는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로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외부 인테리어는 물론 내부까지 고품격 마감재 등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적용)를 통해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까지 선보인다.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스위첸 어메너티 등이 제공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에는 KCC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돼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과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가구 내 제어가 가능한 IoT(사물인터넷)서비스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전 실 전용 84㎡ 구성으로 전용 59㎡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방 3개소, 화장실 2개소를 마련하는 등 3~4인 가구도 넉넉히 살 수 있는 평면 구성이 돋보인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할 수 있어 주거 및 투자가치 모두 높다.

분양 관계자는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선호도 높은 둔산 생활권 신규분양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으로 선보여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자들도 청약통장없이 청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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