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한양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에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일반분양 48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 대단지다.

남양주 덕소는 서울과 한강이 가까이 있다. 이 지구는 지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9개 구역 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개발 완료 시 약 8,500세대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10일 정부 발표에 따라 남양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며 청약 조건 완화 및 다양한 세제 혜택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특별공급 포함)는 ▲39㎡ 42세대 ▲45㎡A 164세대 ▲45㎡B 32세대 ▲59㎡A 110세대 ▲59㎡B 1세대 ▲75㎡A 26세대 ▲75㎡B 52세대 ▲84㎡ 58세대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교통과 정주여건, 교육환경을 두루 갖췄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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