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2(목)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랑하는 님의 시 값은?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랑하는 님의 시 값은?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랑하는 님의 시 값은?


[이경복의 아침생각]...사랑하는 님의 시 값은?


마지막 단풍 보면서 백석 시인 생각, 대원각 전 재산 바쳐 길상사 세운 김영한님,
그까짓 천억원 백석 시 한 줄만 못하다며 깊은 사랑 표현했는데, 그의 시 '단풍' 앞 부분 감상,
"빨간 물 짙게 든 얼굴이 아름답지 않느뇨 빨간 정 무르녹는 마음이 아름답지 않느뇨
단풍 든 시절은 새빨간 웃음을 웃고 새빨간 말을 지즐댄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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