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3.02.03(금)

아침 최저기온 -23~-9도, 낮 최고기온 -7~1도…호남·제주 눈
오후부터 기온 차차 올라…내일은 평년 비슷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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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추위를 뜻하는 절기 소한(小寒)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얼음이 얼어있다.
<뉴시스>
수요일인 25일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이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보다 10~15도 낮아 전국이 춥겠다"며 "아침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고 전했다.

다만 오후부터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일(26일)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9도 낮 최고기온은 -7~1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20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5도, 광주 -12도, 대구 -15도, 부산 -12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부터 이어진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울릉도·독도 10~20㎝(많은 곳 30㎝ 이상), 전라권서부·제주도(산지 제외) 3~10㎝(많은 곳 전남서해안·제주도중산간 15㎝ 이상)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대부분 해안지역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초속 20m 이상(산지 초속 25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상과 남해상, 대부분 앞바다는 이날까지 동해먼바다는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2~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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