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2014년 첫 전속모델로 발탁, 장수 모델로서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에 크게 기여

bhc,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bhc치킨이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맺고 올 한 해도 bhc치킨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지현은 10년째 bhc치킨과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해마다 광고 모델을 교체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관행 속에서 전지현은 이번 계약으로 bhc치킨과의 오랜 호흡을 통해 브랜드에 신뢰감을 주는 장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지현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bhc치킨 전속 모델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치맥 사랑의 아이콘'으로서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bhc치킨과 잘 부합돼 발탁되었으며 당시 업계 관행이었던 아이돌에서 벗어난 빅모델 전략으로 눈길을 끌어 화제가 되었다.

한편 bhc치킨은 경영이념인 투명경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전속모델인 전지현을 업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장수 모델로 인연을 맺음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라는 친근감과 신뢰감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먹는 것에 민감한 외식, 식품업계에서 장수 모델은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라며 ”bhc치킨의 눈부신 성장에 전지현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속모델인 전지현과 오랜 인연을 통해 브랜드의 높은 신뢰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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