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반려동물 양육인구 1300만 돌파에 맞는 의류와 용품 세탁전용 브랜드로 출시

코리아런드리, 펫세탁 전용 ‘펫워시’ 브랜드 론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셀프 무인 빨래방에서 고양이 빨래 논란을 해결할 수 있는 펫전용 셀프 세탁소가 새롭게 선보인다.

무인 점포운영솔루션 전문기업 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가 펫(반려동물) 관련 의류와 용품을 전용으로 세탁할 수 있는 ‘펫워시’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아런드리의 ‘펫워시’는 반려동물 관련 시장의 증가로 인한 반려 동물 의류와 침구류의 위생적인 전용 세탁장비 등에 대한 필요성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드로 친환경 세탁시설을 바탕으로 특수 제작된 반려동물 전용 세탁기와 친환경 반려동물 전용 세제를 사용해 운영된다.

특히 특수처리공법을 적용한 배수시설과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와 창업자들의 고민을 덜어 셀프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기존 운영자를 비롯해서 새롭게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결합 및 단독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됐다.

코리아런드리의 서경노 대표는 “지난해 기준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306만명으로 약 602만가구에서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지만 관련 의류와 용품을 세탁하는 시스템 등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펫워시 브랜드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들의 세탁 고민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 된 세탁 시장 확장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확장을 위한 활동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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