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30(화)
민화샵-부평경찰서,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제작 지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DIY 만들기 전문 브랜드 민화샵이 지난 21일 부평경찰서와 인천십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평경찰서의 아동학대에 대한 짧은 강의 후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도안에 색칠을 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이 애니메이션을 본 후에 주인공의 감정에 대해 표정을 그리고, 색칠한 이 그림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그림책으로 제작되어 도서관과 학교 등에 배부된다.
민화샵-부평경찰서,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제작 지원

전국의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DIY 키트 전문 브랜드 민화샵(대표 오솔길)에서는 이날 교육현장에 직접 참관하여 놀이용품과 간식 등을 제공하였으며, 부평경찰서 측에 그림책 제작에 필요한 미술물품과 인쇄비용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민화샵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만들기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권리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 활동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민화샵-부평경찰서, 아동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제작 지원

민화샵 오솔길 대표는 “우리가 개발하는 제품이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에게 심리적・정서적・교육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민간기업과 경찰서, 학교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되어 보다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아동권리인식 향상을 이루어 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화샵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되어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폭력, 소외방지를 의미하는 굿즈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굿즈는 민화샵의 자사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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