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조동석 기자]
국내 대표 3D가상공간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뉴니크 트래블러 NFT 프로젝트의 3D가상공간, 'The Lost Cosmo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17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벽 대형 사이니지에서 해당 공간을 활용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눈길을 끄는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연출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뉴니크 트래블러는 여행과 모험을 즐기는 탐험가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NFT로, 뉴니크 트래블러 NFT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NFT코리아, 스마스월드, 한국조폐공사가 협력해 NFT 뉴니크 트래블러의 리미티드 에디션 ‘리얼 골드바’를 선보인 프로젝트이다. 해당 골드바는 엘리펙스로 구축한 The Lost Cosmos 가상공간에서 3D로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The Lost Cosmos 가상공간에서는 뉴니크 트래블러의 작품과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버츄얼 팝업스토어, 뉴니크 트래블러의 잃어버린 여행 동반자 바나나 노마를 찾는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NFT 아트워크, 굿즈를 경험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 양용석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자산과 실물자산이 결합된 제품을 3D로 몰입감있게 경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가상공간을 선보였다.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엘리펙스로 구축한 가상공간 The Lost Cosmos에서 기존에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NFT아트를 보다 더 쉽고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또한 "그동안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 서비스를 경험했다면 이제는 3D웹사이트를 통해 가상공간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올림플래닛은 모바일, 웹, PC 등의 환경에서도 얼마든지 3D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엘리펙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3D 웹사이트, 가상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NFT아트를 경험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시장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서는 7월 말까지 관련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운영, 직접 사진을 찍고 체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국내 최초로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Global No.1 3D Virtual Space Platform, ELYPECS)를 통해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며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사례로는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홈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메타 코엑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SH 메타 서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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