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압구정 주민센터 주관, 세상에서 처음 도전하는 위대한 기록의 시작

압구정 축제 “JUST DREAM ON”...“세상 모든 사람의 꿈을 기록하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던 위대한 기록이 7월 8일 강남구 압구정 도산공원 안창호 기념관 앞에서 시작된다.

꿈이 모이는 도시 강남구 압구정에서 그 꿈의 본질을 찾아 시민들 가슴깊이 각자의 꿈을 새겨 영원히 기록으로 남기는 의미있는 참여형 축제, 압구정 주민센터가 주관하고 아이해브어드림(대표 이승진,이주영)이 기획한 “ JUST DREAM ON ”이다.

도산 공원 내에서 8일 오후2시부터 꿈에 특화된 유명한 캘리그라피 박병철 작가외 3분이 시민들의 꿈을 한지 판넬에 멋지게 그려주시고 그 꿈을 들고 있는 각자의 모습을 인물사진작가로 유명한 류창현 사진작가님이 멋진 흑백으로 인생사진을 촬영해주신다.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서 간직할 수 있도록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줄 임병욱 지휘자가 이끄는 스칼렛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가(바리톤 조상현 교수)들이 베토벤 합창을 한글로 개사한 “JUST DREAM ON” 주제곡 합창과 극단 벼랑끝 날다(음악감독 심연주 ,극단대표 이용주 ) 와 드라뮤지션의 클라운 악극단이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꿈을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다.

이후 로데오 거리 한복판의 트럼펫 연주자와 클라운들의 거리 행진과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성악가들의 플래쉬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압구정 축제 “JUST DREAM ON”...“세상 모든 사람의 꿈을 기록하다.”


이 축제의 의미는

디지털 시대에 모든 것이 기록에 남고 먼 우주로도 인간의 기록을 보내는 세상에 살면서 정작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꿈을 꾸고 살고 있는지 본격적으로 기록으로 남기는 일은 없었다.

꿈이라는 말은 정말 흔하게 쓰면서 꿈이 목표를 말하는건지 직업을 말하는건지 심지어 꿈을 단순히 돈으로 표현하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현실속에서 진정으로 꿈이 무엇인지 우리는 왜 꿈을 꾸어야 하는가 ? 꿈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가 있는가? 그 꿈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분명히 알고 우리는 꿈을 꾸어야 한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 의 말처럼

아이해브어드림의 이승진 대표는 서로 공감하고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기획한 이 작은 축제는 그 기록을 화보집으로 남겨 후에 강남의 특정 장소에 보관하여 언제든 찾아와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지금은 작은 행사로 시작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꿈을 꾼다고 말한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