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6(월)
사진=덴아트갤러리 제공
사진=덴아트갤러리 제공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덴아트갤러리가 지난 3영종EM365의원 내 문화예술과 힐링이 담긴 갤러리를 오픈한데 이어 10일 두번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종EM365의원 내 갤러리 오픈은 의료인과 환우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 및 치유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덴아트갤러리 김선애 대표는 “의료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보다 따뜻한 치유를 도우며, 예술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환우들과 의료진에게 커피향기처럼 따뜻한 위로와 감정을 전달하여 무의식속에 긍정적인 감정으로 교감하도록 세상을 이롭게 하는 소통의 방법이 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 위한 장이 되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미술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병원 내 예술복합문화공간이 되어 영감과 문화예술의 따뜻한 소통이 펼쳐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Portamento: Color Shifting》전시회명으로 진행되는 덴아트갤러리 전시회는 <강다은, 서이, 원희수, 장영준> 의 네 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작가만의 색을 마주하고 선보이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은 영종EM365의원 내 4층과 3층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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