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아침 최저기온 23도, 낮 최고기온 25도 내외

[날씨] 인천, 15일까지 돌풍 동반 강한 비…최대 250㎜
<뉴시스> 14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0~2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동구·옹진군·중구 2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연수구 26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3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강약을 반복하겠다"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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